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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교육보고서
동아여자고등학교
제 ( 1 ) 학년 ( 2 )반 ( 1 )번
이 름 :고 재 윤
*체험학습 장소. 일시
15. 7. 18 ▶무등산 원효사 일원 의상봉
*동 기
어머니께서 무등산사랑청소년환경학교에서 주최하는 교육도 받고 봉사활동 시간도 받을수 있으니 참여해 보자고 하셔서 솔직히 하기 싫었지만 56기 프로그램과 달라서 참여 되었다
*활동내용
제 57기 청소년환경학교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메르스 때문에 6월에 하기로한 프로그램이 7월18일로 연기되어 오늘하게 되었다.
원효사 탐방안내소에서 집결하였는데 날짜가 연기된 관계로 56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은 것 같다.
의상봉을 올라가기 전 김평우 선생님께서 편백나무와 활엽수, 소나무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다, 자연보호는 왜 해야 하는가?... 원효사에 탐방안내소에서 의상봉 정상까지 올라가는 시간이 막상 의상봉에 도착하니 많은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어니니게 힘들다고 투덜거리는 자신이 한심했다. 다른친구들이나 어린동생들은 혼자서도 참여했는데 난 어머니랑 함께해서 좋았다
의상봉 정상에서니 장불재, 중봉, 방송국 송전탑이 한눈에 들어왔다.
산 능선위로는 하얀 구름들이 뭉게뭉게 달려갔다. 일행들과 않아서 어머니와 귤을 까먹는데 꿀맛이 따로 없었다.
환경오염, 대기오염, 수질오염, 많은인구증가로 자정능력을 많이 상실하였고, 생태계의 피라미드 유지도 아주 중요하므로 자연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설명해 주셨다.
무등산공유화운동과 시민토지기증자에 대한 설명과 송전탑 같은 것은 산에서 없애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다시한번 이 자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아버지 어머니 동생과 함께 장불재 서석대 산행을 하면서 송전탑을 늘 보았지만 없애야 한다고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설명을 듣고 필요성을 알았다
*느 낀 점
내일은 다른일정이 있기도하고 고등학생이다보니 바쁜관계로 나주산림연구소에 가지 못한게 아쉽지만 오늘 어머니랑 함께한 시간이 감사하다.
어머니께서는 토요일도 일하시는데 오늘은 나를 위해서 시간을 내 주셨다.
무등산에 대해 알아가고 집에서부터 이 사회, 학교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유지할수 있는일들에 대해 더 찾아보고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이 자연의 주인공이 우리가 아니라는점을 깨닫고 우리세대가 이 상태로라도 잘 유지해서 후손에게 몰려주는 것 또한 소중한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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