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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무등산 환경학교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그냥 환경 정화활동을 하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예외였다. 먼저는 서먹서먹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의외로 괜잖았다. 먼저는 출석체크를 하고 교육준비 점검을 하고 나서 입학식을 했다. 입학식을 하고 나서 시청각실에서 들어가서 영상을 봤다. 영상에서는 지질공원에 대한 영상과 무등산에 대한 영상을 봤다. 그 다음 전시관에서 무등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듣고 나서 광풍대와 춘설헌을 갔다. 그 다음에는 증심사로 갔는데 올라갈때 덥고 짜증나고 엄청 힘들었다. 힘들어서 그만 두고 싶기도 했다. 마침내, 증심사에 올라와보니 기분이 상쾌했다. 증심사 견학을 하고 나서 점심을 먹었다. 그 다음에는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했다. 심폐소생술을 할때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두번째 날은 담양습지로 갔다. 먼저 수창초 앞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담양 습지로 갔다. 담양습지의 생태와 문화를 배웠다. 담양 습지 앞에 있는 대나무 조형물도 보고, 여러 생물들과 동식물들을 보았다. 그리고 담양습지에 대나무가 많았다. 그리고 나서 조류관찰을 했다. 망원경으로 새를 관찰할 때 신기했다. 그리고 나서 대나무로 연필꼳이를 만들었다. 그 연필꼳이는 지금도 잘 쓰고 있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갈때 걸어가서 좀 힘들었다.
무등산 환경학교를 다녀와서 무등산에 대한 자연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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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6-06 10: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