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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10월 22일
무등산원효사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많은 학생들이 와 있었다. 무등산을 사랑하자 라고 써진 옷을 입으니 봉사하는 것이 실감이 났다. 무등산과 환경에 관하여 설명을 들었다 특히 공유화 운동이라는 것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원효계곡을 보기위해서 이동을 했다. 등산을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땀이 금방식었다. 계곡물을 보니 마음이 시원해졌다. 그리고 제철유적지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도중 바닥에 철같은 것이 많이 보였다. 제철유적지는 김덕령장군이 임진왜란때 무기를 만든 장소이다. 이것으로 보아 무등산에는 철이 났던것 이다. 그바로 옆에는 500년된 소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그 소나무는 그 현장을 자세히 보았을 것이다. 산장으로 이동하였다. 산장에서 우리나라 토종 나무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내려와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독도법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독도법은 지도를 보고 위치를 찾는 것이다. 직접 나침반을 이용해서 위치를 찾아보았다. 위치를 찾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나침반을 이용해도 되고 이끼가 많이 있는쪽(북쪽) 그리고 나무가지가 많이 달린 줄기(남쪽) 북극성을 찾는 방법등이 있다. 독도법을 아니까 이제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 하루동안 환경과 독도법을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둘째날 10월 23일
수창초등학교 앞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나주 산림연구원으로 이동을 했다. 나는 1모둠인데 친구따라서 3모둠에서 이동을 했다. 해설사 선생님깨서 직접 보고 만져보는게 제일 좋다고 하셨다. 길에있는 열매도 먹어보았다. 처음먹어보는 맛이라서 신기했다. 소나무 잎은 2개이고 잦나무 잎은5개라는 것이 고등학교 시험에 나온다고 했다. 소나무 씨앗도 처음 보았다. 씨앗잎이 날라가는 모습이 프로펠라같았다. 다람쥐들이 그걸 다 먹고 난뒤 모양은 새우튀김 같았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바름을 느끼며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해설사 선생님께서 손에 은행열매와 돌을 쥐어주셨다. 그것의 의미는 마음이 돌처럼 뾰족하게 되지 말고 은행열매처럼 둥굴게 되라는 의미였다. 그런 하나하나에도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이 마음에 새겨졌다. 산림자원연구소에 많은 종의 나무들과 풀들이 있어서 풍성했고 공기도 맑은 것 같았다. 그리고 도래한옥마을로 이동했다. 이 마을은 풍수지리가 뛰어나고 배산임수라고 한다. 많은 훌륭한 인물이 나온 마을이라서 뭔가 기를 받아서 가는것 같다. 자연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고 환경을 사랑하고 잘 가꾸어서 보전해야 되겠다. 내년에 한번더 참여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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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0-23 06:2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