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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우선 오랜만에 이렇게 산속에 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고
공기가 맑고 깨끗하며 나무들이 많아서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자연에 도움이되는 일을 한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고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무등산의 자연에 대해더 잘 이해하게 되서 정말 뜻 깊은 것 같다.
강의하시는 선생님들이 돋도법이나 나무에 관한 여러 지식들을 알려 주셨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느껴서 그런지 더 잘 이해가 되며 재미있었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등산을 하는데 친구들과 재밌게 이야기도 나누고 귀여운 개도 보았는데
등산하면서 마주치는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정말 한국이 정이 많다는걸 새삼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것 같아서 좋은 하루였다.
10월 23일
이날은 전라남도 산림자원 연구소에서 탐방 교육을 하였는데, 강의하는 선생님과
함께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신기한 자연현상들도 관찰하였으며 다양한 열매들이나 씨앗들을
직접 주워서 맛보기도 하고, 자연현상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체험을 했다.
이쁘게 생긴 나무들과 주변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해서 설렜다.
친구들과 여기 이곳에서 추억도 남기고 간거 같아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거 같다는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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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0-23 10:2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