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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으로 청소년 환경학교 라는걸 해봤다
비염때문에 너무 고생했지만 그래도 물도주고 설명도 재밌게 해줘서 너무 재밌었다
원래 봉사가 쓰레기 줍는건줄 알았는데 강의를 듣는다는 건지 몰랐는데
이렇게 강의를 들어서 재미있었다
첫쨋날은 무등산 탐방 안내소에서 무등산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계기로 무등산에 대해 더 관심을 같고 무등산을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의재 허백련 선생의 미술관에 갔다.
이 미술관은 2000년도 초반에 처음으로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디자인이 아름다웠고 그림도 아름다웠다.
미술관을 나와서 뭔 절로 갔다.(절 이름을 몰라서 안썻어요 ㅈㅅ요)
절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내려와서 점심밥을 먹고심페 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둘쨋날에는 우리집에서 가까운 광주천으로 갔다
외래 식물과 고유 식물에 대해서 배웠다
(광주일고)김현수 선생님 께서 오디를 직접 따주셔서 맛잇게먹었다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표본을 만들때도 비염이 심해서 힘들었다
그리고 나무를 잠자리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나무 판에 붙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오디를 첨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자연에 대해서 조금더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고,
길바닥에 쓰레기가 있으면 꼭줍겠다고 맹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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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5-24 10:4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