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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주천 영산강자전거길에 모여 활동을 시작했다. 영산간에서는 무슨활동을 할지 궁금했는데 그러한 의문을 가
지
고 기쁜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 선생님께서 많은 식물들에 대해 소개를 해주셨다. 그 중 외래 식물에
대
해 중점적으로 배웠는데 외래식물에는 원예나 재배 등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들여온 도입식물과 인위적 또는 자연적
으로
들여와서 자연 생태계에 도태되지 않고 자력으로 토착하여 나름대로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귀화식물에 대해 설명해주
셨
다. 그 중 귀화식물에 대해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첫번째 활동으로 광주천에 서식하고 있는 여러 귀화식물들을 찾아 사
진
을 찍어오는 활동을 하였다. 활동을 하면서 광주천에는 너무나도 많은 귀화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었다. 선생님께서 말
하시
길 귀화식물 때문에 우리 국내식물이 자라나기 힘든 환경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생명 윤리에는 어긋나는
행동
이지만 귀화식물들을 없애면 안되겠냐는 질문을 하였는데, 너무나 많은 귀화식물을 모두 없애는건 불가능 하다고 하
셨다.
나는 이런 귀화식물의 생명력에 대해 감탄을 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안좋은 인식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외향상으로
는
아름다운 식물들이 많았지만 그 중 대부분이 귀화식물이란 생각에 불편한 마음이 앞섰다. 하지만 동기들과 협동하며
활동
을 열심히 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첫번째 활동으로 우리 국내식물 뿐 아니라 여러 외래 식
물들
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는 기회를 가졌고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그리고 두번째 활동
으
로 여러 꽃들을 이용해 손수건에 꽃 무늬를 새기는 자연적 요건을 이용한 미적 능력을 키울 수있는 활동을 하게 되었
다.
활동을 하면서 지나쳐왔던 여러 식물들을 다시 되돌아보면서 여러 식물들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관심을 갖게 되었
다. 동
기들과 부족한도구 있는도구들을 나누어 쓰면서 좀 더 동기들과의 협력성을 늘릴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던 것 같다. 이
번
활동으로 아무 생각없이 많이 지나쳐왔던 내가 몰랐던 광주천 영산강의 새로운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조원들과
주변
쓰레기 환경정화를 하는 등 봉사정신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협동심을 더욱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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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19 09:42:48
